“美 의회 경고에도” 애플의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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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이하 CXMT)의 메모리반도체 칩을 중국 내 판매용 아이폰과 맥북 등에 시험 적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러나 미 상원 여야 의원 6명은 지난달 29일 애플에 보낸 서한에서 8월21일까지 CXMT와 TMTC(양쯔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최후 통첩을 보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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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이하 CXMT)의 메모리반도체 칩을 중국 내 판매용 아이폰과 맥북 등에 시험 적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인공지능(이하 AI)데이커센터 붐에 따른 공급난과 가격 인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나 미 의회의 강력한 경고와 맞물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CXMT 반도체 도입을 위해 백악관의 사전 승인을 모색하는 한편 주문형이 아닌 범용 반도체 구매 방식을 통해 대중국 수출 통제 규정의 틈새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 상원 여야 의원 6명은 지난달 29일 애플에 보낸 서한에서 8월21일까지 CXMT와 TMTC(양쯔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최후 통첩을 보낸 상태다.
특히 CXMT는 미 국방부의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기업 리스트에 올라 있어 안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미 정부와 의회의 견제에도 HP, 에이서 등 글로벌 PC 제조사들이 이미 해외 판매용 제품에 CXMT D램을 탑재하기 시작하며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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