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신동엽과 무려 30년 인연…"방송 같이하니 신기"(미우새)

김준석 2026. 8. 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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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신동엽과 데뷔 전부터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훗날 신동엽은 실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성장했고, 박경림 역시 방송계에 데뷔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어졌다.

방송인이 되기 전부터 신동엽의 데뷔 순간을 지켜봤던 박경림이 훗날 같은 방송계에서 동료로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이 수십 년이 흐른 뒤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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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신동엽과 데뷔 전부터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경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의 오랜 인연을 회상했다.

이날 박경림은 "동엽 오빠와 데뷔 전부터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박경림의 큰언니였다.

박경림의 큰언니와 신동엽이 대학 시절 함께 지내며 친분을 쌓았고, 이를 계기로 박경림 역시 자연스럽게 신동엽을 알게 됐다는 것.

특히 박경림은 신동엽이 방송에 처음 등장했던 순간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박경림은 "신동엽의 데뷔가 아직도 기억난다"며 당시 큰언니가 집으로 뛰어 들어왔고, 가족들과 함께 신동엽의 데뷔 방송을 지켜봤다고 회상했다.

당시 박경림의 큰언니는 신동엽의 재능을 일찌감치 확신했다고. 박경림은 언니가 "우리나라에서 신동엽이 개그맨이 안 되면 아무도 개그맨 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훗날 신동엽은 실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성장했고, 박경림 역시 방송계에 데뷔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어졌다.

어린 시절 언니를 통해 알고 지냈던 '오빠'와 나란히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박경림은 신동엽과 처음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신기했다. '꿈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인이 되기 전부터 신동엽의 데뷔 순간을 지켜봤던 박경림이 훗날 같은 방송계에서 동료로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이 수십 년이 흐른 뒤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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