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극장 데이트 목격담 추궁에 '잔땀'.. 숨겨둔 여친 발각?('최우수산')

김태현 2026. 8. 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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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최종회에서 멤버들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재현했다.

9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전성기 즉 최고의 순간에 입었던 의상과 함께 등장했다.

마지막 촬영지 마니산으로 향하는 길, 양세형은 허경환에게 "'호프' 누구랑 보러 갔냐?"고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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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마니산에서 마지막 촬영
(MHN 김태현 기자) '최우수산' 최종회에서 멤버들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재현했다.
출처:MBC '최우수산'

9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전성기 즉 최고의 순간에 입었던 의상과 함께 등장했다.

장동민과 유세윤,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였던 수위, 복학생, 꽃거지로 분해 유행어를 하며 나타났다.

양세형도 '웃찾사'의 화상고 캐릭터로 분했고 붐은 리포터 시절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유세윤은 "당시 복학생 캐릭터 오디션을 봤고 내가 낙점됐다"라며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디션에서 유세윤은 레트로 콘셉트로 캐릭터를 설정해 남다른 해석력으로 배역을 따낸 것이다.

양세형은 당시 '화상고'로 분당 시청률이 40%가 넘었다며 "아침에 눈 뜨고 나니 스타가 됐다"란 말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주변 사람들이 꽃거지 터지면 그만둔다 그랬다"라며 "그걸 뚫고 무대 위에 올라갔는데 내 인생에서 성공한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허경환은 꽃거지 캐릭터 하나로 당시 광고계까지 접수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줬다.

붐이 리포터가 된 계기도 드라마틱했다. 아이돌 그룹 실패 후 VJ 오디션을 봤고 당시 경쟁했던 이가 배우 공유와 방송인 노홍철이었던 것. '섹션 연예 통신'에서 리포터로 데뷔한 붐은 6개월 만에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출처:MBC '최우수산'

마지막 촬영지 마니산으로 향하는 길, 양세형은 허경환에게 "'호프' 누구랑 보러 갔냐?"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들은 게 있어서 그렇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허경환은 대답을 피했고 "이제 여성과 함께 있으면 사람들이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허경환이 그래도 삶을 사네 라고 생각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서도 허경환을 둘러싼 연애 토크는 계속 이어졌다. 개그우먼을 사귀어 본 적이 있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허경환은 "잘 안 들린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유세윤은 "허경환 연애 토크할 때 시청률 제일 높았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마니산 계곡에서 멤버들은 수박을 안고 깨면 방송 연장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기를 쓰고 수박 깨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며 수순대로 종영을 맞았다.

'최우수산'은 첫 방송부터 줄곧 1% 대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산을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도 시도하고 사과 방송도 했지만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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