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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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
헌터 바이든은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부친의 건강 문제에 대해 "암이 전이돼 뼈와 그 이상으로 퍼졌다. 매우 고통스럽다"며 "지켜보기가 정말 슬프다"고 털어놨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작년 5월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같은 해 9월에는 피부암세포 제거 수술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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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yonhap/20260809071340605nuiv.jpg)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
헌터 바이든은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부친의 건강 문제에 대해 "암이 전이돼 뼈와 그 이상으로 퍼졌다. 매우 고통스럽다"며 "지켜보기가 정말 슬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아버지가 투정을 더 많이 부리셨으면 좋겠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작년 5월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같은 해 9월에는 피부암세포 제거 수술도 받았다.
투병 중에도 바이든 전 대통령은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헌터 바이든은 전했다.
그는 "아버지는 이 나라를 믿으신다"며 "살아계시는 한 계속 싸워나가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은 부친의 대통령 재임 시절 총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탈세로 기소됐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임기 말인 2024년 12월 비난을 무릅쓰고 아들을 사면했다.
헌터 바이든은 사면 조치가 "공정하지 않은 일"이었다며 미국과 부친의 유산에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또 사면받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특권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yonhap/20260809071340771ymyf.jpg)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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