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남금주 2026. 8. 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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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안희연의 아들이 자기 아들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진은 한규림이 조흥식(배정남), 아들 한결(윤하빈)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를 알고 달려온 한규림은 "앞으로 결이 불러내지 말아라"라고 당부했지만, 김무진은 "혹시 내 아들이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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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하석진이 안희연의 아들이 자기 아들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진은 한규림이 조흥식(배정남), 아들 한결(윤하빈)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한규림은 김무진 앞에서 일부러 조흥식에게 팔짱을 끼며 "여보, 그만 가자"라고 밝혔다.

조흥식은 한규림에게 "9년 전에 너 좋아한다고 그랬던 사람 아니냐"라고 깨달았지만, 한규림은 조흥식의 입을 막았다. 세 사람이 같이 오는 걸 본 박수남(강애심)은 "이렇게 한식구처럼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한규림을 며느리로 탐냈다. 그러나 이를 들은 한규영(박유나)은 "누구한테 누굴 갖다 붙이냐"라고 화를 내며 "아들과 수준이 맞는 여자로 찾아라"라고 쏘아붙였다.

김무진은 한규림 앞을 막아서서 외치고 싶었다. 왜 1억밖에 안 불렀냐고, 내 가치가 그것밖에 안 됐냐고. 김무진은 "너 없어지고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날 사랑하긴 했니? 네가 사람이야?"라며 울분을 토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대신 김무진은 김윤진(미람)에게 연락해 "누나랑 엄마가 규림이한테 진짜 아무 짓도 안 했어? 걘 그럴 애가 아니다. 분명 무슨 짓을 한 거다"라고 분노했다. 김윤진은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뗐지만, 전화를 끊은 후 엄마 홍옥선(진경)에게 "한규림 괜찮은 애였다. 우리가 심했다"라고 말했다.

박정우(민진웅)는 김무진에게 한규림의 아들이 김무진의 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우는 "내가 아는 규림 씨는 양다리를 걸칠 여자가 아니다. 근데 애가 8살이다. 말이 되냐. 생긴 것도 차라리 너랑 닮았다"라고 말했다. 같은 생각인 김무진은 8살 남자아이만 보이면 달려가서 한결인지 확인했다.

이후 김무진은 한결에게 게임 아이템을 주고, 같이 햄버거를 먹었다. 이를 알고 달려온 한규림은 "앞으로 결이 불러내지 말아라"라고 당부했지만, 김무진은 "혹시 내 아들이냐"라고 밝혔다.

한편 한규영은 엄마 고윤희(윤유선)와 재혼한 장훈태(권해효)에게 도움을 청했다. 한규영은 "상견례랑 본식 때 두 번만 제 아버지인 척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미 엄마는 죽었다고 했고, 아빠는 기업가라고 거짓말했다는 것. 뒤늦게 한규영의 상견례 소식을 안 한규림과 한석중(류승수)은 난리가 났지만, 한규영은 결국 장훈태와 상견례에 나섰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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