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동해 향해 북상 중... 12일 많은 비 뿌리나
12일 열대저압부로 바뀔 전망
지난 5일 일본 도쿄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이 세력이 키우며 도쿄 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태풍 찬홈의 세력은 현재 '강도 1'을 유지하고 있으며 9일 오전 9시에는 '강도 2'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10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찬홈은 11일께 도쿄 육상을 관통한뒤 12일 오후 3시께 동해상에서 많은 비 등을 동반하는 열대저압부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태풍 찬홈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할 때는 동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지 기상 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열대저압부는 태풍보다 바람은 약하지만 많은 비를 동반할 수 있어 집중호우 등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찬홈 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다.
한편 13호 태풍 돌핀(DOLPHIN)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태풍 돌핀은 은 8일 오후 7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00㎞부근 해상에서 상하이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돌핀은 타이완 타이베이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10일 오전 3시쯤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시속 115㎞) 강풍반경 350km의 세력(강도2)으로 중국 상하이 남쪽 약 36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돌핀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돌고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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