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당선…이성만 누르고 52.88%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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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천 시민, 10만 권리당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허종식 신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8일 당선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8일 남동체육관에서 제3차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고, 허종식 후보가 52.8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당 위원장 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권리당원 5만6천942명, 전국대의원 921명이며 총 투표자 수는 권리당원 2만144명, 전국대의원 7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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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2028년 총선·2030년 대선 승리 과제로

허종식 신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8일 당선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8일 남동체육관에서 제3차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고, 허종식 후보가 52.8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당 위원장 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권리당원 5만6천942명, 전국대의원 921명이며 총 투표자 수는 권리당원 2만144명, 전국대의원 719명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권리당원 35.38%, 전국대의원 78.07%로 합산 투표율은 36.05%를 기록했다.
개표 전 박찬대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 분 모두 인천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고 뛰어온 분들"이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누구를 선택하시든 우리는 언제나처럼 원팀으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당 위원장 후보 연설회를 통해 허종식 후보는 최근 당내 선거 분위기를 겨냥해 "집권당다운 책임감과 비전은 없고 서로 헐뜯는 것만 있다"며 "우리가 이런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국민의힘은 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야당이 아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집권당"이라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우리 당은 분열보다는 늘 단결해온 정당으로서 저 같은 사람이 나서서라도 그렇게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지난 6~7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의원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됐다.
개표 결과 1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정일영 후보는 선호투표 방식에 따라 별도의 득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당 표는 유권자의 2위 선호에 따라 나머지 두 후보에게 배분됐다. 그 결과 허종식 후보는 권리당원 1만625표, 전국대의원 408표를 얻어 총 1만1천33표(합산 득표율 52.88%)를 기록했으며, 이성만 후보는 권리당원 9천519표, 전국대의원 311표로 총 9천830표(합산 득표율 47.12%)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허종식 신임 시당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신임 지도부는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 승리를 목표로 인천시당을 이끌게 된다.
이번 당원대회는 1부 인천시당 정기당원대회에 이어 2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지역 합동연설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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