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에 허종식 선출 “인천 10만 권리당원 만들 것”
박경호 2026. 8. 8. 17:13
허종식, 52.88%로 시당 위원장 당선
첫 선호투표제 접전 끝 3파전 승리
“10만 당원 달성·모범 시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신임 인천시당 위원장에 재선의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제3차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최종 득표율 52.88%를 기록한 허종식 의원을 신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당 위원장 선거는 앞서 진행한 권리당원 투표와 이날 진행한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진행했다.
허 의원,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이성만 전 국회의원 ‘3파전’으로 치른 이번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처음으로 ‘선호투표제’가 도입됐다.

이날 1차 투표에서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아 3위 득표자인 정일영 의원의 투표자들에 대한 2위 선호를 재배분했다. 최종 2위를 차지한 이성만 전 의원의 최종 득표율은 47.12%로 집계됐다.
허종식 신임 인천시당 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허 위원장은 “인천은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라며 “반드시 10만 (권리)당원을 만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당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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