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 경기 안타! 이정후 2타점 적시타 폭발, 월간 타율 0.364…디트로이트에 5-2 승리

김건일 기자 2026. 8. 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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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5-2 승리를 이끌었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 카운트 1-1에서 케이더의 시속 95.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쪽 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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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5-2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안타로 시즌 타율 0.303을 유지했으며, 8월 전 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8월 타율은 0.364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케이더 몬테로가 던진 공 4개가 모두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면서 볼넷이 됐다. 이어 라파엘 데버스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 카운트 1-1에서 케이더의 시속 95.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쪽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 속도는 무려 103.9마일이 기록됐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샌프란시스코가 4-2로 달아났다.

▲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린 윌리 아다메스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활약으로 4-2 리드를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는 5회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프너 전략을 활용해 승리를 거뒀다. 2-1로 앞선 2회부터 등판한 아드리안 하우저가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데버스는 시즌 24호 홈런, 아다메스는 시즌 19호를 기록했다.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다저스로 보내며 미래를 기약하기로 한 디트로이트는 이날 패배로 시즌 60번째 패배(56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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