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제골...뮌헨, 홍콩서 애스턴 빌라 2-1 제압

이신재 2026. 8. 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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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하나로 균형을 깨뜨렸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홍콩으로 옮겨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35회) 뮌헨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서 4일 제주 SK를 2-1로 꺾은 데 이어 사흘 만의 이 경기도 한 골 차로 가져갔다.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는 28일 개막하며,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로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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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골 장면 / 사진=연합뉴스
머리 하나로 균형을 깨뜨렸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홍콩으로 옮겨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7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37분 0의 균형을 깨는 골을 넣었다. 톰 비쇼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에 묘하게 머리를 갖다 대 방향을 바꾸며 골 그물을 흔들었다.

흐름은 좋았다. 제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30여 분을 소화했던 그는 이날도 선발로 나서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후반 18분까지 뛰고 이토 히로키로 교체됐다.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35회) 뮌헨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서 4일 제주 SK를 2-1로 꺾은 데 이어 사흘 만의 이 경기도 한 골 차로 가져갔다. 김민재의 선제골 이후 후반 28분 루이스 디아스가 한 골을 보탰고, 후반 38분 주앙 고메스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뮌헨은 독일로 돌아가 15일 라이프치히, 18일 하이덴하임과 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는 28일 개막하며,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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