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세윤, ‘문북이’ 결성

2026. 8.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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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문세윤, ‘문북이’ 결성 (제공: KBS2)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거북이 금비, 지이와 개그맨 문세윤이 '문북이'를 결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은 700회가 넘는 역사를 이어온 대표 음악 예능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768회는 '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로 꾸며지며, 박남정, 현진영, 노이즈, 거북이X문세윤, 채연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금비와 지이, 문세윤은 '문북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모창 가수와 원곡자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문세윤이 고(故) 터틀맨의 빈자리를 함께 채우며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무대에 앞서 지이는 문세윤의 보컬을 극찬했다. 그는 "문세윤 씨의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다. 노래도 잘하고 감정도 잘 잡고, 무대에서 까불기도 잘하고, 멘트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미경이 "못하는 걸 알려달라"라고 말하자, 금비는 "다 잘하는데 연습을 길게 못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뚱보들은 하루에 연습을 몇 번 못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웠다.

'문북이'가 선택한 곡은 쿨의 대표 여름 노래 '해변의 여인'이다. 금비는 "도입부 영어 랩을 하는 문세윤 씨 목소리가 터틀맨 오빠와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말했고, 지이도 "그래서 찡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라며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신효범은 "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그 남자(故 터틀맨)가 떠오른다. 마치 그를 보고 있는 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지이는 "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세윤 씨에게 고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는 오늘(8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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