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세윤, ‘문북이’ 결성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거북이 금비, 지이와 개그맨 문세윤이 '문북이'를 결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은 700회가 넘는 역사를 이어온 대표 음악 예능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768회는 '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로 꾸며지며, 박남정, 현진영, 노이즈, 거북이X문세윤, 채연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금비와 지이, 문세윤은 '문북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모창 가수와 원곡자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문세윤이 고(故) 터틀맨의 빈자리를 함께 채우며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무대에 앞서 지이는 문세윤의 보컬을 극찬했다. 그는 "문세윤 씨의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다. 노래도 잘하고 감정도 잘 잡고, 무대에서 까불기도 잘하고, 멘트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미경이 "못하는 걸 알려달라"라고 말하자, 금비는 "다 잘하는데 연습을 길게 못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뚱보들은 하루에 연습을 몇 번 못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웠다.
'문북이'가 선택한 곡은 쿨의 대표 여름 노래 '해변의 여인'이다. 금비는 "도입부 영어 랩을 하는 문세윤 씨 목소리가 터틀맨 오빠와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말했고, 지이도 "그래서 찡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라며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신효범은 "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그 남자(故 터틀맨)가 떠오른다. 마치 그를 보고 있는 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지이는 "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세윤 씨에게 고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는 오늘(8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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