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헤더골' 뮌헨, 프리시즌 경기서 애스턴 빌라 2-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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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홍콩으로 옮겨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35회) 뮌헨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나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제주 SK와 맞붙어 2-1로 이겼고, 홍콩으로 이동해 사흘 만에 치른 경기에서도 2-1 한 골 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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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골 장면 [AF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8/yonhap/20260808081550439knkh.jpg)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홍콩으로 옮겨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7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37분 0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35회) 뮌헨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나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제주 SK와 맞붙어 2-1로 이겼고, 홍콩으로 이동해 사흘 만에 치른 경기에서도 2-1 한 골 차 승리를 따냈다.
제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30여 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이날도 선발로 출격해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전반 37분 톰 비쇼프가 왼쪽 측면에서 차올린 프리킥에 묘하게 머리를 갖다 대 방향을 바꾸며 골 그물을 흔들어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김민재는 후반 18분까지 뛰고 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로 교체됐다.
김민재의 선제골 이후 뮌헨은 후반 28분 루이스 디아스가 한 골을 보탰고, 후반 38분 애스턴 빌라의 주앙 고메스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뮌헨은 이제 독일로 돌아가 15일 라이프치히, 18일 2부 팀인 하이덴하임과 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는 28일 개막하며,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로 리그 1라운드에 나선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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