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재발 최성원 "치료가 날 죽이는 것 같았다"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으로 두 차례 투병했던 때를 언급하며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최성원은 첫 투병 후 복귀했으나 4년만에 재발했다.
최성원은 "투병할 때가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라면 시기일 수 있는데 이 와중에도 그런 걸 보고 있더라. 문득 깨달으면서 뭐가 됐든 이 일을 해야 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날 하루 정도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으로 두 차례 투병했던 때를 언급하며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최성원은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나와 투병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최성원은 "2016년도에 아팠고 2020년도에도 또 아팠다. 치료 받고 복귀했는데 다시 재발이 돼서 지금은 완치는 됐는데 발병 전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성원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혜리가 연기한 '덕선'의 동생 '노을'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 백혈병 진단을 받고 긴 시간 치료에 전념해왔다.
최성원은 첫 투병 후 복귀했으나 4년만에 재발했다.
그는 "말로 표현이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너무 힘들었다. 노출이 되고 보여져야 하는 직업이지 않냐. 한번 잘 이겨냈는데 또 아프니까 '내가 이 일이 안 맞는 건가. 나한테 허락되는 일이 아닌데 억지로 하려 해서 저항 받는 건가'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려고 하는 치료가 날 죽게 하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만 최성원은 투병 중 연기를 향한 꿈이 더 커졌다고 했다.
그는 "재발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다. 서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때 힘이 없으니까 축 처져있는데 원무과 직원 분이랑 환자보호자랑 싸우고 있더라. 그 순간에도 저는 '싸울 때 저런 표정을 짓고 저런 소리를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최성원은 "투병할 때가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라면 시기일 수 있는데 이 와중에도 그런 걸 보고 있더라. 문득 깨달으면서 뭐가 됐든 이 일을 해야 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날 하루 정도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 43억에 산 한남동 빌라 10년새 200억…'630억 자산가'의 남다른 부동산 재테크
- 장재인, 22세에 반신마비 진단…"하루 2시간 자며 행사 뛰어"
- "자다 눈떴더니 침대 끝에…" 유병권, 소름 돋는 스토킹 피해 고백
- 송혜교 "공유가 나 키 작다고…현장에서 매일 긁는다"
- 김현철 "유재석 결혼 축의금 50만원…환불해줬으면 해"
- '돌싱' 이태성, 1살 연상 수의사와 결별…"좋은 친구로 남기로"
- 구피 신동욱, 필리핀 사업 실패 후…"6만평 돼지 농장서 근무"
- 신정환, '아형' 출연 비화…"김희철에 연락해 애드리브 90% 알려줘"
- '삐끼삐끼'로 뜬 이주은, 대만서 야구 이어 농구까지…11월 개막전 출격
- "알몸인데 껴안기도"…백지영, 사우나서 겪은 고충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