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뗌므' 해이, 美 명문대 교수였다 "♥조규찬과 1년에 4개월만 함께 살아" ('해투')

이우주 2026. 8. 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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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규찬 해이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조규찬 해이 부부가 출연했다.

해이는 "2021년에 미국 대학에 임용이 돼서 그때부터 남편과 떨어져 살게 됐다. 방학 때마다 한국에 오니까 적어도 4개월은 함께 한다. 그 외 시간은 일에 매진하며 살고 있다"고 조규찬과 기러기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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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해피투게더' 조규찬 해이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조규찬 해이 부부가 출연했다.

예능 최초로 부부 동반 출연을 결심한 두 사람. 양가는 유명한 음악 패밀리다. 조규찬의 형제들은 물론 아버지 역시 음악을 했다며 "저희 부모님 세대들은 아실 텐데 나화랑이라는 예명을 쓰신 작곡가셨다. '늴리리맘보'를 가장 많이 아실 것"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이의 동생은 티티마 소이, 육촌 동생은 폴킴이다.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라는 해이는 "케네소 주립대학교에 있다가 가을 학기부터는 뉴욕 주립대학교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영문과 교수라는 해이에 장항준은 "미국 사람한테 영어를 가르치냐"며 깜짝 놀랐다.

조규찬은 "가끔 일 도와주러 갈 때는 제가 미국에 가고 기본적으로는 한국에서 저도 교육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해이는 "2021년에 미국 대학에 임용이 돼서 그때부터 남편과 떨어져 살게 됐다. 방학 때마다 한국에 오니까 적어도 4개월은 함께 한다. 그 외 시간은 일에 매진하며 살고 있다"고 조규찬과 기러기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러기 부부로 오랫동안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조규찬은 아내 손에 물 한 방을 안 묻게 하는 사랑꾼이라고. 해이는 "저는 남편한테 고맙다. 혼자 미국에서 육아하면서 일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아이들 픽드랍도 해야 하고 요리까지 해야 하는데 남편이 교환 교수로 신청해서 몇 개월 도와줬다.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크다. 집에 도착했을 때 집에 깨끗하면 '규순이가 나를 도와줬구나' 싶다"고 조규찬에게 고마워했다.

처음에 '해피투게더' 지원을 반대했다는 조규찬은 예능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조규찬은 "고정 예능을 한 달만에 그만두게 됐는데 예능은 치고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경청을 했다. 그 이후에 들은 얘기가 기껏 출연해서 왜 어깨만 나오냐더라"라고 토로했다.

당시 MC였던 유재석은 "'놀러와' 게스트로 오셨는데 너무 재밌게 하셨다. 제작진이 고정 패널 제안을 해서 큰 마음을 먹고 예능 활동을 했는데 계속 끼어들어야 하는데 성격이 그렇질 못해서 한 주 두 주 듣다 가시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규찬은 "(유재석의) 애처로운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말씀은 못하시고 저를 애처롭게 바라보기만 하셨다. 20년 된 지금에서야 이해한다. 그때 눈빛은 화장실이 급하신가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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