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4대째 의사 집안 “증조부, 한양 첫 양의원 개업한 의사”

유지혜 기자 2026. 8.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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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하영이 4대째 의사 집안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다.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일 '[홍.건.데] 왁뿌 들고 놀러 온 조폭(?) 친구들 |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인공인 정해인, 하영이 MC 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드라마와 일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하영은 “당시 너무 재미있었다. 그렇게 자유롭게 연기해보는 게 처음이었다. 있는 그대로, 나의 털털한 모습을 오히려 더 보여줘도 된다고 격려를 받아서 용기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그런 하영에게 “조상분들께서 의사분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하영은 “맞다.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가 의사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양의학으로 한양에 개입을 처음 하신 의사라고 들었다. 친언니도 의사를 하고 있다. 언니는 내과 의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난 전혀 의사를 하고 싶지 않았다. 가능성이 없었다. 엄두도 안 났다. 언니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증외상센터' 촬영 당시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그는 “용어 같은 것도 어떤 약인지 이해를 해야 대사를 할 수 있으니 그런 걸 많이 물어봤다. 수술 장면도 많았는데 일상생활에 그런 모습을 접할 일이 없지 않나. 그래서 가족들한테 간호사는 어느 위치에 서 있어야 하냐 같은 질문을 많이 했다”고 돌이켰다.

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에서 의료진으로 잠시 등장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중증외상센터'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 비화를 깜짝 공개했다.

하영은 “'사냥개들' 시즌2 의상팀이 '중증외상센터' 의상팀이었다. 그래서 내가 입었던 수술복을 똑같이 입었다. 화면에서는 안 나왔지만, 거기서 내가 신었던 신발이 양재원(추영우 분) 선생이 신었던 신발이었다. 있던 걸 그대로 입어서 뭔가 재미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7일 공개되는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 걸린 검사 '고은새'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설렘 찐득한 동거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고은새 역을 하영이, 장태하 역을 정해인이 각각 연기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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