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 '관저 감사 무마' 유병호 구속 기소

송정훈 junghun@mbc.co.kr 2026. 8.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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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 관저 이전 관련 감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차 종합특검은 오늘 유 전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특검은 유 전 사무총장이 지난 2023년 초 감사대상자인 대통령비서실의 청탁을 받고 '봐주기 감사'를 하기 위해 자신의 지휘·감독권을 남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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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자료사진]

윤석열 정부 시절 관저 이전 관련 감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차 종합특검은 오늘 유 전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특검은 유 전 사무총장이 지난 2023년 초 감사대상자인 대통령비서실의 청탁을 받고 '봐주기 감사'를 하기 위해 자신의 지휘·감독권을 남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공문을 통한 자료 제출 요구나 관련자를 대상으로 한 문답 조사를 금지하고, 관저 공사를 맡은 업체 관계자 대면조사도 금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4일 유 전 사무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같은 달 20일 법원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43107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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