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새출발

유지혜 2026. 8. 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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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트리니티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 항공'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트리니티항공은 단거리에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장거리에서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트리니티항공은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브랜드 출시 행사를 열고 새 비전과 사업 전략,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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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전·신규 유니폼 등 공개
소노트리니티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 항공’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트리니티항공은 단거리에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장거리에서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트리니티항공은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브랜드 출시 행사를 열고 새 비전과 사업 전략,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브랜드 미션은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다. 앞서 사명을 바꾼 티웨이항공은 해외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가 끝나는 하반기부터 트리니티항공 이름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트리니티항공은 SSC 개념을 제시하면서 노선과 여행 목적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수를 무작정 늘리기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별해 제공함으로써 기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로 양분된 국내 항공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상이다.

단거리 노선은 합리적인 운임 기조를 유지해 효율성을 높이고, 장거리 노선은 공항·객실 편의성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기내 인터넷(IFC) 등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식 서비스를 연내 개편한다. 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와 연계한 새로운 마일리지 서비스(로열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유니폼(사진)은 브랜드 컬러 ‘트리니티 그레이’와 포인트 컬러 ‘로즈 골드’를 적용했고 기능성 소재를 통해 활동성을 높였다. 운항승무원 유니폼에는 카디건을 새롭게 도입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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