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대학로 소극장 발언 경솔"…공식 사과 [MHN:픽]

노연주 2026. 8. 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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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관련 발언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신동엽은 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최근 '짠한형' 방송 중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대학로는 소극장이 많아서 뮤지컬을 안 한다. 대학로에서 하는 소극장 뮤지컬은 마이크를 안 차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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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에 치우쳐 노고 배려 못했다"
출처:MHN DB

(MHN 노연주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관련 발언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신동엽은 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최근 '짠한형' 방송 중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로는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수많은 명작들을 관람하며 깊은 울림을 느껴온 뜻깊은 공간"이라며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현장의 실제 환경과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배려하지 못한 가벼운 발언을 하고 말았다"고 인정했다.

끝으로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 더욱 신중을 기하고 무대 예술을 만드는 분들의 헌신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겠다"며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발단은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 붐과 나눈 뮤지컬 관련 농담이었다. 신동엽은 "대학로는 소극장이 많아서 뮤지컬을 안 한다. 대학로에서 하는 소극장 뮤지컬은 마이크를 안 차도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대학로 무대에서 땀 흘리는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들을 폄하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신동엽은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NL 코리아' 등을 거치며 예능 4대 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은 2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여러 게스트가 출연해 신동엽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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