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사고 외국인 팔고…최근 상승세였던 코스피, 4%대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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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가 6일 반도체주 하락으로 4%대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된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51포인트(-1.81%) 내린 6478.75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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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업종 순환매 양상”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63306913vsaz.jpg)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1.88포인트(-4.58%) 내린 6296.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51포인트(-1.81%) 내린 6478.75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워 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339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494억원, 121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보다 하락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6.30%), SK하이닉스(-10.37%), SK스퀘어(-13.32%), 삼성전기(-9.37%), 현대차(-1.11%), 삼성생명(-2.21%)은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83%), 삼성바이오로직스(1.54%), KB금융(0.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7%)은 올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8포인트(0.26%) 오른 801.6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9억원, 1614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2476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 종목이 하락보다 더 많았다. 알테오젠(5.96%), 에코프로(1.58%), 에코프로비엠(0.79%), 레인보우로보틱스(1.14%), HLB(0.86%), 에이비엘바이오(3.08%), 펩트론(3.79%)은 올랐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6.65%), 원익IPS(-5.22%)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메모리 관련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반도체 업종이 급락해 지수 약세를 주도했다”며 “반면 소비재 업종으로 순환매 양상을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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