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사운드지만 친근하게…‘이것저것 다 잘한다’는 자신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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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이유는 그게 더 재미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열 번째 미니앨범 '디스 앤 댓(THIS&THAT)'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새로운 음악을 택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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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는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열 번째 미니앨범 ‘디스 앤 댓(THIS&THAT)’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새로운 음악을 택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들은 “도전에는 변수가 따르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그 길을 걸으며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힙합 장르를 바탕으로 여유롭고 쿨한 분위기를 담은 타이틀곡 ‘디스 앤 댓’을 비롯해, 서정적인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애프터 유(AFTER YOU)’ 등 8곡이 실렸다. 방찬은 “9년간 다양한 장르를 거쳐 온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스키즈의 색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창빈은 “거칠고 다소 지저분하게 들릴 수 있는 독특한 사운드 위에 ‘디스 앤 댓’이란 쉬운 가사를 반복해 친근하게 다가가려 했다”며 “‘이것저것 다 잘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고 말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그래미 시상식에 출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스키즈는 신설된 ‘최우수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의 유력 후보로도 거론된다. 이에 대해 승민은 “외부 시선보다 우리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음악과 무대를 만들어 왔다”며 “K팝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데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가 써 내려가는 음악을 더 많은 분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현진도 “수상이나 기록을 목표로 앨범을 낸 적은 없다”며 “팬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스키즈는 지난달 서울 KSPO돔에서 5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새 월드투어 ‘런 잇(RUN IT)’의 포문을 열었다. 하반기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남미 3개 도시에서 자신들이 주축이 되는 페스티벌 ‘스트레이 시티’를 개최한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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