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넷플릭스 타고 글로벌 진출…190개국 공개(종합)

고가혜 2026. 8.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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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 중인 예능 '나는 솔로'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으로 진출한다.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는 솔로'와 스핀오프(파생작)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를 글로벌 스트리밍한다고 6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기존에는 국내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들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공개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전 세계로 시청층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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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스페인어 등 자막 지원…이달부터 국내 OTT 단독 공개
예능 '나는 솔로' 포스터 [ENA, SBS 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 중인 예능 '나는 솔로'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으로 진출한다.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는 솔로'와 스핀오프(파생작)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를 글로벌 스트리밍한다고 6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기존에는 국내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들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공개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전 세계로 시청층을 넓힌다. 글로벌 론칭에 맞춰 영어·스페인어 등 자막을 제공하고 지원 언어를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나는 솔로'는 일반인 남녀들이 모여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21년 방송 시작 이후 국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글로벌 공개에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5일 방송된 회차(265회)부터 '나는 솔로'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단독으로 스트리밍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해당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던 다른 OTT들은 '나는 솔로'는 264회, '나솔사계'는 176회를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다만 TV 본방송 및 인터넷TV(IPTV) 서비스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넷플릭스 단독 서비스에 대해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제대로 선보이기 위한 창구로 넷플릭스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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