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24시] 이상일 용인시장, 베트남 FPT 방문…반도체·AI 분야 협력 방안 모색

경기본부=서상준 기자 2026. 8. 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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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 그룹을 방문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현지시간 5일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에 위치한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아 FPT 반도체 응우옌까오타인 현장관리자 등 그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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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 찾아 용인 반도체 생태계 협력 논의
다낭 총영사관과 교류 확대 협의…첨단산업·도시 간 협력 강화 추진

(시사저널=경기본부=서상준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 그룹을 방문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이 베트남 FPT 소프트웨어시설 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현지시간 5일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에 위치한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아 FPT 반도체 응우옌까오타인 현장관리자 등 그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FPT 하이테크·반도체 R&D 센터는 베트남 최대 ICT 기업인 FPT 그룹의 연구시설로, FPT는 2022년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FPT 반도체를 설립하고 지난해 3월 다낭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소를 조성했다.

이 시장은 FPT 그룹과 다낭시의 반도체·AI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도 둘러봤다. 이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다낭 반도체·인공지능(AI) 센터(DSAC)'를 방문해 베트남의 첨단산업 정책 방향도 살폈다.

또 7000여명이 근무하는 FPT 소프트웨어 컴플렉스를 찾아 ICT 기술력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FPT는 해당 지역에 직원 공동주택 4개 동과 초중고교, 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FPT 그룹은 베트남 ICT 분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팹 6기, SK하이닉스 팹 4기 등 총 10기의 반도체 생산시설이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FPT가 반도체칩 테스트와 패키징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만큼 용인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자립 앞둔 보호아동 대상 금융관리 교육 실시

용인시가 자립을 앞둔 보호아동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5일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위탁 가정 보호 중인 중·고등학생 보호아동 26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소비와 저축 방법 등 금융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년 이후 스스로 생활해야 하는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자립전담기관과 연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산관리법, 저축 종류, 정착금 사용법, 올바른 투자 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다뤘다.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은 정기적인 '자산관리기술' 교육을 받고 있지만 위탁 가정 보호아동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별도 교육 대상을 선정했다.

교육 이후에는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용인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 50명 선정…15주 과정 운영

용인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들 오리엔테이션 현장 ⓒ용인시 제공

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 50명을 선정하고 15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올해 공모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처음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에는 국비 2억1300만원과 시비 3000만원이 투입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용인청년LAB 기흥·수지에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을 받는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참여 수당과 20만원의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참여 후 6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하면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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