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행시 합격' 광수 등장… '사기급 외모' 영숙 눈길

김소영 2026. 8. 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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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가 세 번째 모태솔로 특집을 맞이해 한층 다채로운 스펙과 매력을 지닌 33기 솔로 남녀들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33기 세 번째 모태솔로 특집의 첫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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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응원" 5급 공무원부터 유학파·간호사까지 33기 모태솔로 특집 포문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MHN 김소영 기자) '나는 SOLO'가 세 번째 모태솔로 특집을 맞이해 한층 다채로운 스펙과 매력을 지닌 33기 솔로 남녀들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33기 세 번째 모태솔로 특집의 첫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은 광수로 등장한 출연자를 보자마자 "맞아요. 느낌이 왔다. 순수해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한 나머지 머리에 선크림을 묻히고 등장한 1995년생 광수는 "제 세상에 연인이나 그런 게 없어서 머릿속에 아예 없다. 사랑이란 감정이 좋은 건데 평생 모르고 나중에 깨닫는 게 아닐까 싶어 신청하게 됐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3년 반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국토교통부 소속 5급 공무원이었다. 특히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그의 연애를 응원하는 영상에 등장해 "화이팅"을 외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이후 여성 출연진이 등장했고 남성들은 한 명씩 에스코트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뛰어난 외모로 등장한 1992년생 영숙은 데프콘으로부터 "사기 아니야?"라는 탄성을 끌어냈다. 영숙은 "모태솔로가 맞다. 미루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부모님도 모솔인 걸 모른다"라며, 왕복 3~4시간 걸리는 거리의 대학과 직장을 본가에서 통학 중이라고 밝혔다.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뚝딱거린다는 그녀는 "남자랑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치마와 구두가 어색한 듯 걸으며 남성들 앞을 잽싸게 지나간 정숙은 미국 유학파 출신이었다. 정숙은 "삐끗하는 게 있으면 감정이 식는다. 먼저 호감 표현을 한 적도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로 살아왔음을 밝혔다. 순자는 8년 전 3개월간 연애한 경험이 있지만 모태솔로로 인정(?)받았다. 귀차니즘이 있다는 그녀는 "간질간질한 설렘을 느끼고, 낭만을 가지고 교감하며 살고 싶었다"라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순자는 추후 인터뷰에서 "장기 연애 혹은 결혼까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건 확실한 것 같다"라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출처: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자는 마취과 간호사로, 평소 잘 꾸미지 않는 성격이지만 아파트까지 마련해둔 상태였다. 두부상을 좋아하고 얼굴을 많이 본다는 영자는 "기독교인 분들을 찾는다. 크리스천 로테이션 소개팅에서도 이상형을 만나지 못했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옥순은 귀엽고 톡톡 튀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9년생으로 오랜 유학 생활을 거친 인물이었다.

평균 30대의 연령대로 구성된 33기 솔로 남녀들의 첫인상 선택도 이어졌다. 남성 출연자 중 상철이 3표 몰표를 받으며 첫인상 인기남에 등극했다. 반면 광수와 영호는 0표를 받았다. 광수는 "외모가 크지 않을까"라고 원인을 예상했고, 영호는 "허했다. 허전했던 느낌"이라고 씁쓸해했다.

하지만 영호는 상철이 미처 챙기지 못한 여성 출연자 3명의 짐을 대신 들어주고 숙소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넘치는 매너를 보여줬다. 이를 본 3MC는 "이 일로 영호 씨 인기가 올라갈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여성 출연자 현숙과 순자 등이 영호의 대인배 면모를 칭찬하며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향후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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