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중 배구부,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 진출…지역 배구 저력 입증

이정준 기자 2026. 8. 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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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천중과 우승 놓고 맞대결
광주체고 여자 18세 이하부는 4강
경기에 임하고 있는 문흥중학교 배구부 선수들. 광주시체육회 제공

문흥중학교 배구부가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지역 배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5일 광주시체육회는 문흥중학교 배구부가'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31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지역 배구 꿈나무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 15세이하부에 참가한 문흥중학교는 예선에서 다조 2위(2승 1패)로 6강에 진출해 영천 금호중학교(2-1)를 꺾고 준결승에서 안양 연현중학교(2-1)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18세이하부의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예선 나조 1위(2승)로 8강전에 올라 천안 청수고등학교(3-1)에 승리했고 5일 열린 준결승에서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상대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선수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광주배구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결승전은 6일에 열리며 충북 제천중학교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전남광주특별시민들에게 우승이라는 큰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하고 시 체육회도 유소년 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