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마케팅 비용 증가에...넷마블, 2분기 영업익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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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반기 신작 출시 효과로 2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신작 마케팅 비용으로 수익성은 둔화됐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하반기 넷마블은 3종의 신작을 출시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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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작 ‘솔: 인챈트’ 등 초기 효과 반영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039억원을 기록했는데, 넷마블이 지난 6월 매각한 서울 구로구 소재 사옥 ‘지타워’ 처분 이익이 반영된 것이다.
상반기 나온 신작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넷마블이 지난 3월에 내놓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각각 2분기 매출의 7%, 3%를 차지했으며, 6월 출시한 신작 ‘솔: 인챈트’도 초기 흥행에 힘입어 매출의 3%를 담당했다.
특히 넷마블은 2분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6% 뛴 580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다만 넷마블은 2분기 영업비용이 6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신작 출시를 위한 마케팅비가 전년 대비 35.5%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하반기 넷마블은 3종의 신작을 출시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인 작품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다. 넷마블은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참여해 앞선 두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로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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