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故 송영규 1주기 추모…“형 대체할 존재 없어” 먹먹

이민주 기자 2026. 8.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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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 SNS

[스포츠경향 이민주 기자] 배우 정태우가 故 송영규의 1주기를 맞아 변함없는 그리움을 전했다.

정태우는 4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어요. 영규형”이라는 글과 함께 고 송영규의 1주기 추모 사진전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전은 고인의 아내가 마련한 자리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아내는 안내문을 통해 “1주기로 인사드립니다. 감사한 분들을 찾아가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을 소소한 만남을 통해 전하고 싶어 준비한 자리에 초대합니다”라며 “각자의 삶 속에서 고인을 기억하며 간직한 추억의 장면이 있다면 함께 나눠주세요.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생전 송영규와 각별한 우정을 이어온 정태우도 사진전을 찾아 직접 추모의 마음을 남겼다. 그는 “‘참교육’에서 연기 좋더라. 아주 잘 봤어요”라며 고인의 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언급했다.

이어 “모임에서 함께 모일 때마다 형이 함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며 “형을 대체할 존재가 없어요. 많이 그립고 사랑해요. 하늘에서 평안하세요”라고 적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영규는 지난해 8월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생전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공개되며 그의 마지막 연기가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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