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중심 극한 폭염…태풍 '돌핀' 더위 부추겨

2026. 8. 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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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서면 숨 막힐 듯 후끈한 열기가 피어오릅니다.

새벽 5시인 현재 서울과 청주 29도 선에서 출발하며 30도에 육박하는 밤더위가 나타나고 있고요.

동풍이 불며 극한 수준의 더위가 비껴간 동해안은 강릉 31도, 울산은 33도 예상됩니다.

태풍이 지나가며 우리 상공의 폭염 고기압과 만나면서, 더위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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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서면 숨 막힐 듯 후끈한 열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서울은 36.9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극한 폭염은 서쪽 중심으로 계속되겠습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호남의 최고 체감 온도는 38도 이상으로 느껴지겠고요.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로 체감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 무더위는 밤에도 꺾일 생각이 없나 봅니다.

연속 열대야가 서울은 2주째, 제주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며 잠을 설치기 일쑤인데요.

밤낮으로 온열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새벽 5시인 현재 서울과 청주 29도 선에서 출발하며 30도에 육박하는 밤더위가 나타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8도, 대전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풍이 불며 극한 수준의 더위가 비껴간 동해안은 강릉 31도, 울산은 33도 예상됩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13호 태풍 '돌핀'이 북상 중인데요.

이번 주말 오키나와 부근을 통과해, 다음 주면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경로와 세력이 유동적이라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 수도 있는 만큼, 예의 주시해야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며 우리 상공의 폭염 고기압과 만나면서, 더위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되고요.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는 동해안과 제주에 비 소식이 들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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