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스프레이부터 '입는 선풍기'까지‥'폭염 생존템' 총력전

송재원 2026. 8. 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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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는 화장품부터, 아예 옷에 선풍기가 달린 '입는 선풍기'까지, 이른바 '더위 생존템'이 인기라는데요.

폭염에 살아남을 수 있게, 체온을 낮춰주는 화장품들을 모은 겁니다.

아예 소형 선풍기 2대를 옷에 장착한, 이른바 '입는 선풍기'도 등장했습니다.

쿨링 화장품은 작년보다 40% 넘게 더 팔렸고, 의류 쇼핑몰에서도 '냉감' 즉 차가운 옷감 제품 검색이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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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혹시 '더위 생존템'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폭염에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는 화장품부터, 아예 옷에 선풍기가 달린 '입는 선풍기'까지, 이른바 '더위 생존템'이 인기라는데요.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뿌리면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는 화장품, '쿨링 스프레이'는 효과가 있을까?

뙤약볕 아래에서 10분 정도 머문 뒤 햇볕에 노출된 팔 피부 온도는 40.4도.

쿨링 스프레이를 뿌려봤습니다.

다시 재 보자 이번엔 34.2도.

순식간에 6도 정도 떨어진 겁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 성수동.

한 대형 화장품점은 '서바이벌 뷰티', 즉 '생존 화장품' 매장을 열었습니다.

폭염에 살아남을 수 있게, 체온을 낮춰주는 화장품들을 모은 겁니다.

[최세인] "더우니까 '쿨링' 제품 같은 걸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미스트 같은 것도 뿌리면 열감도 내려가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김예나] "열감을 낮출 수 있는 '쿨링' 패드 같은 거나 시트 같은 거를 되게 많이 찾는 것 같아요."

부채나 손선풍기로 막기 어려운 폭염.

아예 소형 선풍기 2대를 옷에 장착한, 이른바 '입는 선풍기'도 등장했습니다.

지금 이곳 기온은 37.7도로 숨이 턱턱 막힐 정돈데요.

이렇게 옷 안에 달린 리모컨을 누르면 선풍기가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원래 지난 2004년, 우리나라보다 덥고 습한 일본에서, 야외 작업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고 처음 개발됐습니다.

이후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제품이 나왔는데, 최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유세열/의류 업체 매니저]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만 이용을 하시다가 일상 용도로 그냥 외출하실 때 뭐 레저 용도로도 많이 구매하시고 오시고…"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폭염.

쿨링 화장품은 작년보다 40% 넘게 더 팔렸고, 의류 쇼핑몰에서도 '냉감' 즉 차가운 옷감 제품 검색이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지호, 전효석 /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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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이지호, 전효석 / 영상편집: 배우진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2400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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