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한고은 몰래 골수 이식 준비…임지은이 결국 알았다('가족관계증명서')

박선하 2026. 8. 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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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리(한고은)의 만류에도 나지니(박세영)가 비밀리에 차오름(장이준)의 골수 이식을 준비 중이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나지니가 어머니 나세리의 반대를 뒤로하고 골수 이식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병원으로부터 골수 이식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담당 의사에게 "엄마에게는 절대 비밀이어야 한다"고 부탁하며 이식 준비에 들어갔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노영주가 결국 나지니의 골수 이식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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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연·박솔라 갈등 커졌다…엄효섭 "도희를 얼만큼 사랑하냐" 조언
출처:'가족관계증명서' 화면 캡처

(MHN 박선하 기자) 나세리(한고은)의 만류에도 나지니(박세영)가 비밀리에 차오름(장이준)의 골수 이식을 준비 중이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나지니가 어머니 나세리의 반대를 뒤로하고 골수 이식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세리는 출장을 떠나면서도 끝까지 나지니의 골수 검사를 반대했다. 그는 전정아(윤지원)와 금태오(박영운)에게까지 나지니가 병원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가족관계증명서' 화면 캡처

나세리는 나지니에게도 "불안해서 다 취소하고 옆에 붙어 있고 싶다"며 "그 집이 너한테 했던 말과 나한테 했던 행동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지니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엄마는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다"며 "이 일의 시작은 엄마와 아빠였고, 첫 번째 피해자는 그 아줌마다"라고 담담하게 현실을 짚었다.

그럼에도 나세리는 "엄마 금방 올 테니까 병원 근처에도 가지 말라"며 "허튼 생각하면 너 죽고 나 죽는 거다"라고 강하게 만류했다.

하지만 나지니의 결심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병원으로부터 골수 이식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담당 의사에게 "엄마에게는 절대 비밀이어야 한다"고 부탁하며 이식 준비에 들어갔다.

같은 시각 노영주(임지은) 가족 역시 골수를 찾았다는 소식에 안도했다. 다만 병원에서는 골수 기증자가 나지니가 아닌 비혈연 기증자라고 설명했다.

이후 차승현(서도영)은 노영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그는 "죄송했다.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다.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 노영주는 "자식이 그렇게 아픈데 제정신인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그의 마음을 이해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노영주가 결국 나지니의 골수 이식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지니를 향해 "너보다 어른이었는데 지금의 너보다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진심을 담아 사과했고, 악연으로 얽혀 있던 두 가족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출처:'가족관계증명서' 화면 캡처

한편 또 다른 갈등도 본격화됐다. 임지후(성이언)와 도도희(박솔라)는 가치관 차이가 점점 발생했다. 임지후가 준비한 전시 프로젝트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자 도도희는 어머니를 통해 작품을 구매하도록 했고, 이를 자신의 방식대로 응원이라고 생각했다.

도도희는 "나 예쁘지 않냐. 우리 엄마 주머니 털었다"고 자랑했지만, 임지후는 "넌 정말 나를 모르는구나"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임지후는 아버지 임중빈(엄효섭)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생각의 차이가 너무 크다"며 "영국에서 유학할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명품을 좋아하고 사진 올리는 걸 좋아하는 건 이해하지만 지금은 너무 다르다"고 토로했다.

이에 임중빈은 "결정은 네 몫"이라며 "너는 선이 분명한 사람이고, 도희와 예비 처가댁은 자본주의 성향이 강하다. 결국 중요한 건 네 사랑의 크기다. 도희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렸다"고 조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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