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임지은, 골수 공여자 찾았단 사실에 오열…"박세영 아니라 다행" [종합]

남금주 2026. 8. 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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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가족이 골수 공여자를 찾았단 사실에 오열했다.

이날 일 때문에 출국하는 나세리는 전정아(윤지원)에게 연락해 나지니가 골수 검사를 하지 못하게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나지니는 "걱정 마. 안 그래"라고 했지만, 이미 나지니는 나세리 몰래 골수 검사를 한 후였다.

나세리가 떠난 후 나지니는 골수가 일치한단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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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지은 가족이 골수 공여자를 찾았단 사실에 오열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나지니(박세영 분)를 단속하는 나세리(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 때문에 출국하는 나세리는 전정아(윤지원)에게 연락해 나지니가 골수 검사를 하지 못하게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나지니는 "걱정 마. 안 그래"라고 했지만, 이미 나지니는 나세리 몰래 골수 검사를 한 후였다.

나세리는 "우리가 그 여자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지 잊지 마. 평생 어린 널 외면하더니, 이제 와서 도와달래? 염치가 있어야지"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니지니는 "이런 말 좀 그런데, 엄마 자꾸 잊어버리는 게 있다. 이 일의 시작은 엄마, 아빠다. 첫 번째 피해자는 그 아줌마고"라며 나세리, 차민기(전노민)가 불륜을 저질렀단 사실을 상기시켰다.

나세리는 "내가 싫으면 너도 싫어야지"라고 떼를 썼지만, 나지니는 "자식이 아바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나세리는 집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내가 그 집 폭파할 거다. 우린 만나면 안 된다"라며 병원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나지니는 돌아가신 아버지 차민기 사진을 보며 "절대 안 들키게 도와줘"라고 부탁했다. 나세리가 떠난 후 나지니는 골수가 일치한단 연락을 받았다.

차승현(서도영), 노영주(임지은)도 오름이가 골수이식을 받을 수 있단 사실을 들었다. 차승현은 아내 마이(정소영)를 안고 오열했고, 노영주는 괴로워하던 자신을 위로해 준 임사빈(윤희석)에게 연락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노영주는 "사빈 씨한테 알리고 싶었다. 날 너무 위로해 준 사람이니까"라고 밝혔다.

차승현은 노영주에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아빠와 불륜을 저지른 나세리에게 사과하라고 몰아붙였기 때문. 노영주는 "지니한테 의지하지 않고 해결돼서 다행이다. 어제 사과하면서도 만약 골수가 맞으면 달라고 할 거냐고 묻는데, 할 말이 없었다"라고 안심했다.

그런 가운데 임사빈은 김선경(최수린)에게 임대료를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경이 "악역은 제가 하겠다"라고 했지만, 임사빈은 "건물 보수는 제 적금 깨서 하겠다"라며 확고한 뜻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선경은 "노래 교실 때문에 그렇죠?"라며 의심했다.

임지후(성이언)는 도도희(박솔라)에게 계속 실망할 일만 생겼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도도희는 김선경 앞에서 "미친 거 아니냐. 미친 거지. 남들은 이런 기회를 못 잡아서 안달인데"라고 투덜거렸고, 김선경은 "말 좀 조심해라. 내가 네 친정엄마니?"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나 도도희는 그 이후에도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출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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