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호인들도 축구협회 회장 뽑는다…"선거인단 2만명 확대"

오진영 기자 2026. 8. 4.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0명 안팎으로 구성됐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인단이 최대 2만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지성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프로, 실업, 대학 등 구성원을 추가해 축구협회 실정에 맞게 선거인단 개편을 논의 중"이라며 "권고 규모는 1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왼쪽)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4차 회의에 참석한 모습.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300명 안팎으로 구성됐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인단이 최대 2만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권고안에 따르면 선거인단은 프로축구 K1부터 K4까지의 선수들과 등록 지도자, 등록 심판 외에 기타 임원·대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아마추어·세미 프로 리그인 K5~K7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까지 포함되면 총 규모는 2만여명에 이른다.

확정된 권고안은 당초 예상 규모인 1만여명보다 훨씬 크다. 박지성 혁신위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프로, 실업, 대학 등 구성원을 추가해 축구협회 실정에 맞게 선거인단 개편을 논의 중"이라며 "권고 규모는 1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밀투표 보장과 전자 투표 시스템 활용 등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축구협회의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도 권고안의 근거 조항이 되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한다. 문체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도 협력한다.

혁신위 관계자는 "다음 회의에서는 지배 구조(거버넌스) 혁신과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 예산 등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