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일 총괄공사 초치

김경수 2026. 8. 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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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일 일본의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한 것은 22년째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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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초치된 추조 가즈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4일 일본의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또한 추조 가즈오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하는 '초치'도 단행했다.

일본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갔다.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한 것은 22년째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일본 정부의 2026년판 방위백서에 실린 '일본 주변 해·공역에서의 경계·감시' 지도에 독도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로 표기되고 주변에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 표시가 돼 있다. 일본 방위백서 갈무리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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