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X정은채, 형보다 나은 아우 될까? [현장 LIVE]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8. 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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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가 2026년 SBS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돌아왔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재벌이자 형사인 진이수(안보현 분)가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과 함께 벌이는 사이다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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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강상준, 안보현, 정은채, 김신비. 사진| 유용석 기자
‘재벌X형사2’가 2026년 SBS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돌아왔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 김재홍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재벌이자 형사인 진이수(안보현 분)가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과 함께 벌이는 사이다 수사극이다. 지난 2024년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진이수의 좌충우돌 수사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올해 SBS 드라마가 선보이는 첫 시즌제 작품이다. 김재홍 감독은 “시즌2의 로그라인은 ‘수사가 막히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보자’다. 시즌1 흥행 성적이 살짝 아쉬웠다. 스태프들과 흥행이 부족하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하며 스케일이 커졌다. 볼거리 풍성하게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보현은 시즌1에 이어 진이수 역을 맡았다. 재벌 3세인 진이수는 막강한 재력과 인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인물이다. 그야말로 “수사가 막히면 돈이 부족한 게 아닌지 돌아보자”는 말이 알맞는 캐릭터다.

그는 “경찰학교를 2년 안에 다녀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성숙하고 본투비 멋진 진이수 활약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은채는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했다. 그는 진이수와 호흡을 맞출 강하서 강력 1팀의 새 팀장 주혜라 역을 맡았다. 경찰청 대테러 팀장 출신으로 능청스럽고 여유만만한 외면과 달리 내면에는 날카로운 수사 본능을 지닌 베테랑이다.

정은채는 “저만 새로 합류하는 것 같다. 시즌1에 이어서 경쾌한 리듬의 이 드라마가 어떻게 확장될지 팬으로서 기대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호흡이 너무 좋단 이야길 들어서 경험하고 싶단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정은채는 또 극 중 캐릭터에 대해 “과거에는 진이수와 경찰학교에서 사제관계였다. 제가 악마교관으로 잡도리를 했다. 혐관으로 시작해서 점점 멋진 공조 파트너로 거듭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재벌X형사2’ 안보현, 정은채. 사진| 유용석 기자
안보현은 “정은채가 출연한 ‘안나’를 인상 깊게 봤다. 실제 성격이 아닐까 했다. 가냘픈 매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해 형사가 잘 어울리는 옷일까 했는데, 흠잡을 곳이 없더라”고 극찬했다.

강상준은 “저는 ‘정년이’를 너무 잘 봤다. 주혜라 역과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뵈니, 제가 살면서 봤던 배우, 여성 중에 이런 멋있고 정의러운 사람은 처음 보는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신비 역시 “저도 ‘정년이’를 보고 팬이 됐는데, 촬영하면서 눈빛을 보고 진이수바라기였던 마음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차별점으로 ‘하이엔드급’ 스케일을 언급했다. 그는 “진이수라는 인물이기에 마주할 수 있는 사건들을 진이수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먼치키니 아니라 ‘돈치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되고 화려한 면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중후반부 핵심 인물로 등장하는 빌런, 유승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승호는 ‘특별출연’이지만 잠깐 나오는 게 아니라 ‘특별히 많이’ 나온다고.

김 감독은 “유승호는 진이수에 버금가는 재벌 3세이자 세계적인 조각가 유성원 역을 맡았다”며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함께 작업했던 인연이 있는데, 대본을 보면서 이 역할은 유승호 배우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출연이지만 중후반부의 중요한 이야기를 책임지는 핵심 인물”이라며 “처음에는 숨기려고 했지만, 도저히 숨길 수 없는 용안이었다”고 덧붙였다.

‘재벌X형사2’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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