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감독 “특별히 많이 출연한 유승호, 숨겨질 용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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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감독이 유승호의 출연 비화를 전했다.
김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가 미스터리한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으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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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감독이 유승호의 출연 비화를 전했다.
김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가 미스터리한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으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이수와 필적할 만한 재력을 가진 재벌 3세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 아티스트로 나온다”며 “유성원은 주혜라에게 오랜 의심을 받아온 미스터리한 인물로 중후반부를 기점으로 중요한 이야기를 담당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모두가 고심해 캐스팅한 역할이다. 유승호와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연출과 주연 배우의 관계로 만났다. 대본을 보면서 유승호 배우가 아니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부탁드렸다. 특별히 많이 출연하는 걸로 ‘특별 출연’ 해주기로 했다”며 “숨기고 아껴서 나중에 보여주려다가 숨겨질 용안이 아니어서 ‘아끼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처음부터 자주 등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 타이틀롤 안보현이 시즌2에서도 극을 이끄는 가운데 시즌1의 박지현이 하차하고 정은채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함께했다. 7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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