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폭염중대경보’ 발령… 현장중심 폭염 대응 총력

박종일 2026. 8.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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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최초 발령됨에 따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주재로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무더위쉼터와 어르신 안전숙소 운영 현황을 비롯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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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이 4일 오전 폭염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최초 발령됨에 따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주재로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무더위쉼터와 어르신 안전숙소 운영 현황을 비롯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공간 제공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강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횟수를 확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어린이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현재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95개소와 어르신 안전숙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1008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또 스마트그늘막과 쿨링포그, 냉방쉼터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홍익병원·서남병원 3곳과 협력해 응급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119 온열질환 의심 신고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이어간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현장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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