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4% 역사 돌아오나…12년 만에 장서희 '최종 빌런'으로 돌아오면서 기대 모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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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가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의 방영을 앞두고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으려는 과정을 그린 리벤지극이다. 특히 장서희는 그동안 억울한 상황에 놓인 인물이 반격과 응징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역할로 사랑받았다면, 이번에는 모든 사건을 설계하고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최종 빌런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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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KBS2가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의 방영을 앞두고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으려는 과정을 그린 리벤지극이다. 특히 '일일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로 복귀해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그는 지난 2014년 KBS2 '뻐꾸기 둥지'를 이끌며 최고시청률 24%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장서희는 그동안 억울한 상황에 놓인 인물이 반격과 응징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역할로 사랑받았다면, 이번에는 모든 사건을 설계하고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최종 빌런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4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비극의 핵심 인물인 주미란(장서희)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주미란은 옛 친구 박희정(서유정)에게 "내가 애를 낳았다고? 언제? 증거 있어? 어디서 조작질이야"라고 반박하며, 진실을 은폐하려는 위험한 면모를 드러내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선택은 평범한 삶을 살던 고은설(전혜원)의 비극으로 이어진다. 고은설은 차석진(설정환)과 첫사랑의 감정을 나누지만, '청마그룹' 상속녀 강해라(주새벽)의 질투와 견제로 인해 고통받는다. 강해라는 "주제 파악을 못 하잖아"라며 고은설과 날 선 대립을 펼치고, 이후 고은설은 억울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며 삶이 무너진다.
절망의 끝에서 살아남은 고은설은 자신을 파괴한 '청마그룹'을 상대로 복수를 시작한다.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윤해영)에게 접근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고은설은 강해라를 향해 "내가 살아보니까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더라. 그러니까 너무 단정 짓지 말라고"라고 경고하며 처절한 응징을 예고한다.
'붉은 진주'의 후속으로 편성된 KBS2 '욕망의 덫'은 오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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