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교복 입고 하교하다 길거리 캐스팅, 가족들은 '사기'라고.."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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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지난 2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엔 "19살 여고생 백진희의 길거리 캐스팅 그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백진희는 "나는 사실 내가 연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부모님 반대가 정말 심했다"며 데뷔 전을 돌아봤다.
"교복을 입은 채로 바로 프로필을 찍고 역시나 교복을 입고 광고를 촬영했다"라는 것이 백진희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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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백진희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지난 2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엔 "19살 여고생 백진희의 길거리 캐스팅 그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백진희는 "나는 사실 내가 연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부모님 반대가 정말 심했다"며 데뷔 전을 돌아봤다. 지난 2009년 배우 데뷔에 앞서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그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 독립영화 오디션을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시험이 끝나고 교복을 입고 신촌역 근처를 지나다 누군가에게 명함을 받았다"며 "우리 부모님은 사기라고 의심했지만 알고 보니 광고 에이전시였다"고 덧붙였다. "교복을 입은 채로 바로 프로필을 찍고 역시나 교복을 입고 광고를 촬영했다"라는 것이 백진희의 설명.
그는 또 "우리 부모님은 내가 낯도 가리고 누구 앞에서 말도 잘 못하니까 '네가 무슨 연기냐' 했던 거였다. 그때 나도 모르는 객기가 튀어나왔던 거 같다. 당시 내 아이가 19살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백진희는 지난 2014년 방영된 SBS '도시의 법칙' 촬영 비화도 전했다. '도시의 법칙'은 대도시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백진희 외에도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문킴 등이 출연했다.
백진희는 "그때 정말 힘들었던 게 나는 뉴욕에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 줄 알았다. 심지어 여자 출연자는 나혼자고 이후 게스트로 에일리가 왔는데 그렇게 반가웠다. 매니저 없이 잠도 텐트에서 자고 나혼자 촬영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백진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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