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셔츠, 자선경매서 1억 6천만원 낙찰
제진아 인턴기자 2026. 8. 3. 17:30
BTS 멤버들이 착용한 물품 경매
FIFA 교육 기금모금으로 이어져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 연합뉴스
FIFA 교육 기금모금으로 이어져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입었던 셔츠가 자선 경매에서 11만달러(약 1억59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7월3일(현지시간) 미 크리스티 경매소는 일주일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하나의 골: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을 위한 경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 경매소를 통해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착용했던 물품들이 월드컵 자선 경매에서 고가에 팔린 것이다.
크리스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4개국의 응찰자들이 온라인 경매에 참여해 경매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65만2630달러(약 9억4370만 원)이 모금 됐다.
하프타임에 "다이너마이트"를 공연한 BTS 멤버들이 착용한 물품들은 모두 합쳐 30만300 달러(약 4억43432만 원)에 팔려 경매 총수입의 46%를 차지했다.
BTS 물품에는 뷔가 착용한 스카프(4만6200달러), 정국이 입은 재킷(4만6200달러), 슈가가 입은 바지(3만3000달러), 제이홉이 낀 장갑(2만8600달러), RM이 신은 부츠(1만9800달러), 진이 착용한 벨트(1만6500달러)도 포함됐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지역 사회 어린이에게 양질의 교육과 축구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