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음악방송·페스티벌·예능·시구까지…폭염 뚫은 바쁜 행보

김원겸 기자 2026. 8.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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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웻'을 발표하고 바쁜 활동을 벌여 나가는 박지영.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진영이 신곡 발매와 함께 음악 페스티벌 참가, 예능프로그램 출연, 프로야구 시구까지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7월 23일 새 싱글 '웻'(WET)을 발표했다. 컴백 당일인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그가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한 신곡 '웻'은 레게 톤 리듬 위 강렬한 신스 테마가 어우러진 라틴팝 댄스곡이다. 특유의 끈적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기세를 몰아 7월 26일에는 '워터밤 서울 2026'(이하 '워터밤') 무대에 올라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핫핑크 색상의 비닐 스타일링에 이어 올해는 민트 컬러의 시스루 의상으로 등장했다. 이번 '워터밤'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된 '웻'을 포함해 여러 대표곡을 들려주며 '리빙 레전드 퍼포머'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에너지가 쾌감을 선사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오는 8월 8일에는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개최되는 '워터밤'으로 공연 열기를 잇는다.

아울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와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8일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킬링 보이스'에서는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스윙 베이비'를 시작으로 '허니' '그녀는 예뻤다' '니가 사는 그집' 등 가요계를 풍미한 명곡 향연을 노래해 흥을 돋웠다. 31일 방영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묵직한 내공이 깃든 히트곡 메들리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월 1일에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시구를 던졌다. 힘찬 시구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변함없는 열정과 진정성으로 노래와 공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진영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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