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폭염 속 경로당 현장점검…어르신 건강·안전 챙긴다

김민영 기자 2026. 8.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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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직접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실태와 쉼터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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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방시설·무더위쉼터 운영 상태 확인…이용 어르신 의견도 청취 ■ 등록경로당 417곳 무더위쉼터 운영…냉방비·수리비 지원 확대

무안군은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실태와 쉼터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직접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실태와 쉼터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상태, 무더위쉼터 개방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전의식 제고에도 집중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시설을 살피고 안부까지 챙겨줘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로당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역 내 등록 경로당 417곳을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며 이용시간을 연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냉방비 추가 지원과 냉방기기 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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