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장동혁 방미 비용 2억 보도에 국힘 “최소한으로 집행”

유영재 기자 2026. 8.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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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지난 4월 8박10일 방미 때 쓴 비용이 2억여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이 "최소한으로 집행된 비용"이라고 해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현장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방미 출장 예산은 이란 전쟁으로 고유가인 상황과 물가 인상을 고려해도 이전 당 대표들 대비 최소한으로 집행이 됐다"며 "2023년 김기현 전 대표 방미 시에는 5박7일 일정이었고 총 예산은 2억1800만원이었다. 김무성 전 대표가 2015년 8박10일 일정으로 방문했을 때도 2억3900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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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 워싱턴디시에 있는 미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수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스레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지난 4월 8박10일 방미 때 쓴 비용이 2억여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이 “최소한으로 집행된 비용”이라고 해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현장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방미 출장 예산은 이란 전쟁으로 고유가인 상황과 물가 인상을 고려해도 이전 당 대표들 대비 최소한으로 집행이 됐다”며 “2023년 김기현 전 대표 방미 시에는 5박7일 일정이었고 총 예산은 2억1800만원이었다. 김무성 전 대표가 2015년 8박10일 일정으로 방문했을 때도 2억3900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 악법 거부권 촉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웃으며 참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이날 조선일보는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당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4월 ‘대표단 미국 방문 소요 비용’으로 총 2억380만원을 썼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출장에는 장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 조정훈, 김대식, 김장겸 의원 등이 함께했다.

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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