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쪽 극한폭염…서울 37도·광주 39도

2026. 8. 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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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남 양산에서는 낮 수은주가 42도를 넘겨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는 서쪽에서도 '극한 폭염'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광주는 낮 기온 39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양산은 어제(2일) 122년 국내 기상 관측 처음으로 낮 수은주가 42도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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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경남 양산에서는 낮 수은주가 42도를 넘겨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는 서쪽에서도 '극한 폭염'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광주는 낮 기온 39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연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은 어제(2일) 122년 국내 기상 관측 처음으로 낮 수은주가 42도를 넘어섰습니다.

닷새 연속으로 40도를 웃도는 폭염도 역대 처음입니다.

경남 김해와 밀양, 의령 등에서도 40도를 웃돌며 지역 관측 이래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2일)도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날씨가 매우 덥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서도 큰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낮 수은주가 37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날이 가장 덥겠습니다.

대전과 세종 37도, 광주 39도, 지난주 내내 뜨거웠던 영남에서도 창원 39도 등이 예상됩니다.

전남 순천과 여수, 경남 창원과 경북 경주, 대구 등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낮 기온이 39도 이상, 체감온도는 38도까지 오르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극한 더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 154곳에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50개 지역에도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야외 활동은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습니다.

부산과 양산, 여수와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밤더위가 심했습니다.

이번 주도 극심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더위 대비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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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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