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강팀 킬러 떴다' KT, 한화생명까지 잡았다... 풀세트 혈투 끝 2-1 승리
바론 한 번에 기운 승부... KT, 상위권 흔들다
T1 이어 한화생명까지... KT의 반격이 시작됐다

[STN뉴스] 류승우 기자┃KT 롤스터가 강호 한화생명e스포츠를 풀세트 끝에 꺾고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다. 3세트에서는 '커즈' 문우찬의 경기 운영과 '펜리르'의 나피리가 초반부터 한화생명의 허를 찌르며 흐름을 장악했고, 바론을 기점으로 승부를 끝냈다. T1에 이어 한화생명까지 연파한 KT는 상위권 경쟁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허를 찌른 KT, 강팀을 무너뜨리다
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3라운드 2경기에서 KT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앞서 T1을 잡았던 KT는 이번에는 한화생명까지 꺾으며 시즌 15승째를 신고했고, 상위권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3세트 밴픽부터 양 팀의 의도가 뚜렷했다. 블루 진영 KT는 룰루-유나라-애니-나피리-나르 조합으로 기동력과 교전 능력을 극대화했다. 레드 진영 한화생명은 바루스-쉬바나-빅토르-애쉬-세라핀을 선택해 라인 주도권과 후반 성장에 무게를 실었다.

초반은 KT, 반격은 한화… 흔들린 흐름
첫 주도권은 KT가 가져갔다. 탑과 정글의 연계로 '제우스'의 바루스를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고, 초반부터 사이드 압박에 성공했다. 반면 첫 드래곤은 한화생명이 챙기며 오브젝트 싸움에서 균형을 맞췄다.
8분 공허 유충 교전에서는 KT가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오는 듯했다. 하지만 드래곤 둥지 전투에서는 한화생명이 역으로 대승을 거두며 경기 양상이 다시 뒤집혔다.
그 와중에도 KT는 퍼펙트의 나르가 바루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한화생명이 라인 주도권을 앞세워 쉬바나를 성장시키려는 구상을 펼쳤지만 KT는 계속 빈틈을 노렸다.
나피리의 질주, 승부를 흔들다
승부의 분기점은 KT의 연속 압박이었다. KT는 쉬바나를 먼저 끊어낸 뒤 전령을 확보했고, 한화생명이 먼저 손댄 드래곤까지 빼앗으며 오브젝트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커즈'의 나피리는 경기 내내 측면을 파고들며 한화생명의 계산을 흔들었다. 룰루와의 연계는 과거 녹턴-룰루 조합을 떠올리게 할 만큼 자연스러웠고, 순간적인 합류 타이밍마다 한화생명의 후방을 무너뜨렸다.
반면 한화생명은 세라핀과 쉬바나를 중심으로 한 한타 조합을 준비했지만 핵심 챔피언이 먼저 끊기면서 기대했던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바론 한 번으로 끝났다
21분 드래곤 한타에서는 한화생명이 교전에서 승리하며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했다. 그러나 드래곤은 KT가 가져가면서 양 팀은 드래곤 숫자를 2대2로 맞췄다.
이후 흐름은 다시 KT로 넘어왔다.
바론 둥지에서 쉬바나를 먼저 제압한 KT는 그대로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공성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고, 바텀 라인을 연달아 무너뜨리며 한화생명을 수세로 몰아넣었다.
한화생명이 본진 앞에서 마지막 저항에 나섰지만, 이어진 바론 지역 교전에서도 KT가 상대를 전멸시키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길었던 승부는 KT의 세트스코어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POM 커즈 "쉬바나 궁 타이밍 계속 노렸다"
플레이오브더매치(POM)는 KT 정글러 '커즈' 문우찬에게 돌아갔다. 커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쉽지 않은 승부라고 예상했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원하는 플레이가 잘 나왔다"고 말했다.
3세트 변수였던 쉬바나에 대해서는 "픽이 나올 줄은 몰랐지만 주변에서 강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어느 정도는 의식하고 있었다"며 "궁극기 재사용 시간이 길다는 점을 팀원들과 계속 공유했고, 궁이 빠진 순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펜리르'에 대해서도 "예전부터 함께 연습했던 경험이 있었고, 지금은 시너지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T1과 한화생명을 연달아 꺾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 상대는 최근 흔들리고 있는 젠지다. 커즈는 "그래도 젠지는 젠지다.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방심 없는 각오를 밝혔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진, 상상초월 글래머였네…비키니가 작아 - STN NEWS
- 손나은, 끈 나시티 민망…가슴골이 그대로 - STN NEWS
- 송지효, 브라·팬티만…글래머 파격 노출 - STN NEWS
- 권나라, 브라 속 글래머 압도적…몸매 '1티어' - STN NEWS
- 나나, 가슴골이 그대로 아찔…옷 입은 거? - STN NEWS
- 맹승지, 노브라 밑가슴 완전 노출!…"파격적" - STN NEWS
- 손연재, 비키니 최초…글래머 '아찔' 다 가졌네! - STN NEWS
- 장윤주, 어마어마한 '톱 글래머' 인증 '깜짝!' - STN NEWS
- 김유정, 남심 저격 '역대급 글래머' 민망하네! - STN NEWS
- 박규영, 발레복이라고? 삼각팬티가 그대로 '아찔'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