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분양 세대인 척하다 '임대 거주' 들켰다… 지성은 박병은에 '100억' 요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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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파트'가 아파트 단지 내 씁쓸한 혐오 문화와 현실적인 차별의 벽을 꼬집으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과 반성의 메시지를 던졌다.
2일 방송된 JTBC '아파트'에서는 자신을 거둬준 큰형님 용만(정진영 분)의 췌장암 시한부 소식을 접한 박해강(지성 분)의 거침없는 승부수와 함께,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싼 민낯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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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JTBC ‘아파트’가 아파트 단지 내 씁쓸한 혐오 문화와 현실적인 차별의 벽을 꼬집으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과 반성의 메시지를 던졌다.


심란한 마음으로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강하리(하윤경 분)와 패밀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였다. 박해강은 비록 돈으로 매개된 가짜 가족이었지만 그 안에서 뜻밖의 따뜻한 위안을 얻었다.



하지만 박해강과 장숙진의 정밀 조사 결과, 실제 시설물 부정 사용은 임대 세대보다 오히려 분양 세대에서 훨씬 많이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 기쁨도 잠시, 장숙진 여사가 실제로는 임대 세대에 거주하면서 분양 세대인 척해왔다는 신분이 폭로되며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쫓겨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위기 속에서 장숙진은 “나보다 이 아파트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아끼며 살아온 사람이 있냐.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나에게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느냐”라며 눈물 어린 열변을 토해냈다.
아파트라는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계급화와 편견, 그리고 씁쓸한 우리 사회의 단면을 사실감 있게 그려낸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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