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판매 중단… "돌 씹힌다" 민원 잇따라
김민주기자 2026. 8. 2. 18:35
출시 20여일 만에 판매 조기 종료…
맥도날드 "원인 조사 중… 현재로선 판매 재개 계획 없어"
맥도날드가 지난달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제품에서 돌이 씹힌다는 고객 민원이 잇따르면서 출시 20여일 만에 전국 매장 판매가 중단됐다. 연합뉴스
맥도날드 "원인 조사 중… 현재로선 판매 재개 계획 없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던 맥도날드의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가 제품에서 돌이 씹힌다는 고객 민원이 잇따르면서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9일 '한국의 맛' 프로젝트 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여섯 번째 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의 판매를 지난달 30일 오후 8시부로 전국 매장에서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당초 오는 12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20여일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출시 후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길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제품을 먹던 중 돌 알갱이가 씹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판매 중단이 결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동일 신고가 3건 이상 접수될 경우 선제적으로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내부 기준에 따라 조치했다"며 "현재로서는 판매를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현재 원재료를 공급한 농가와 납품업체 등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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