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창원 KIA-NC전 이틀 연속 취소…부산 삼성-롯데전은 30분 지연

김명준 2026. 8. 2. 14: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38도 예보에 경기 취소
관람객·선수단 안전 고려
▲ 폭염 식히는 관중석 물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폭염으로 이틀 연속 취소되는 등 전국적인 무더위가 프로야구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KBO는 2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NC의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같은 이유로 경기가 열리지 못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KBO리그 규정은 강풍과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경남 창원시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난 31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중앙분리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원에는 지난달 30일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KBO는 경기 시작 시각에도 기온이 38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경기 시작 이후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당초보다 30분 늦게 시작한다.

폭염으로 취소된 창원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