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G] 민주당 첫 순회경선…충남·충북 김민석, 대전·세종 정청래 우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첫 순회경선 결과가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 질문 1 】 장가희 기자, 충청권 당심은 누구를 향했나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충청권 순회경선 마지막 지역인 대전에 나와있습니다.
민주당 순회경선 첫 번째 지역인 충청권 당심은 각기 달랐습니다.
충남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43% 가량, 김민석 후보는 45% 가량이 나왔고요. 송영길 후보는 11% 가량 득표했습니다.
충북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47%, 정청래 후보가 41% 가량을 득표하며 김 후보가 앞섰습니다.
대전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48%, 김민석 42%가량 나왔고요.
세종에서는 정청래 50%, 김민석 40% 가량 득표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총선 승리 대선 승리 정권 재창출로 이재명 정부 시즌 2, 민주정부 제5기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3개월 안에 민주당 지지율을 10% 이상 끌어올리겠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고, 정 전 대표를 겨냥해선 '반명'이라 비판했습니다.
3위 송영길 후보 역시 정 후보가 "연임해선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반명을 반명이라 말하지 못하면 그것이 어찌 지도부이겠습니까? 김민석은 당을 혁신할 것입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이제 더 무엇을 하려고 하십니까. 송영길은 자기 정치 안 했습니다."
【 질문 2 】 계파 간 세 대결 양상이 두드러졌던 최고위원 선거 결과도 전해주시죠.
【 기자 】 예비경선을 통해 올라온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후보는 최민희 의원입니다.
다른 여러 후보들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이렇게 네 곳이 권역별로 엇갈렸기 때문에, 1분 전에 발표한 상황이라 총합은 현재 알기 어렵습니다.
이번 순회경선은 오늘 충청을 시작으로 내일 부산·울산·경남 등을 거쳐 17일 대전에서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 김민호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그래픽: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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