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모든 것 내려놓고 안희연 선택…공사장서 사고까지 (사랑이 온다) [종합]

김진석 기자 2026. 8. 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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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안희연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웠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연출 홍석구) 3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이 연애를 시작하고 1년 뒤 모습이 펼쳐졌다.

김무진은 한규림과 연애를 시작한 후 1년간 한규림의 가족까지 살뜰히 보살폈다.

김무진은 "그게 아니라"며 멱살을 잡았지만 박정우는 한규림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이라며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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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안희연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웠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연출 홍석구) 3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이 연애를 시작하고 1년 뒤 모습이 펼쳐졌다.

김무진은 한규림과 연애를 시작한 후 1년간 한규림의 가족까지 살뜰히 보살폈다. 그러나 한석중은 김무진의 외형과 재력을 보고 그를 마음에 들어 했고, 한규림은 김무진이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 리 없었다. 사실 김무진은 재벌이 맞았으나, 이를 숨겼고 한석중은 김무진에게 윽박지르며 "헤어져라"라고 소리쳤다. 이 가운데 한석중은 김무진에게 손찌검을 하려했고, 한규림은 김무진을 보호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한석중과 한규영(박유나)의 만행은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한규림에게 이별을 종용하며 "반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한규오(배윤규)는 한규림을 응원했다.

다음 날 김무진은 한규림을 데리고 자신의 부친을 보러 갔다.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옷을 사주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를 찾았다. 그는 아버지의 묘 앞에서 한규림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자신이 재벌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한규림은 생각을 해보겠다며 "아무것도 모르고 속은 내가 분노해야 하는 건지, 쪽팔려야 하는 건지, 끝을 내야 하는 건지 생각을 해봐야겠다"라고 쏘아붙였다.

좌절해 있는 김무진에게 박정우(민진웅)가 찾아왔고, 박정우는 "나 같아도 화가 날 것"이라며 비아냥댔다. 김무진은 "그게 아니라"며 멱살을 잡았지만 박정우는 한규림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이라며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조흥식(배정남)과 한규영의 인연도 시작됐다. 조흥식은 자신을 오해한 한규영의 구두를 고쳐줬지만 한규영은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고, 조흥식은 그런 한규영이 원하는 대로 해줬다.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고, 그의 모친인 홍옥선은 한규림을 따로 불러냈다. 그러나 홍옥선은 그와 따로 얘기를 나눌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다며 1억원을 비서를 통해 수표로 건븄다. 이에 한규림은 "1000억을 달라"라고 요구했다.

홍옥선은 장훈태(권해효)와 고윤희(윤유선) 앞에서 한규림의 험담을 했고, 한규림의 친모인 고윤희는 불편해했다. 홍옥선은 장훈태의 딸인 장서현(이주연)을 며느리로 탐냈고, 이미 김무진이 장서현을 거부한 바 있기에 장훈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규림은 김무진을 용서했다. 그는 "혹시 우리가 헤어져도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무진은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규림은 그런 김무진을 안아주며 미안하다고 위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무진은 홍옥선과 대면했다. 한규림과 헤어지지 않겠다는 김무진을 두고 홍옥선은 "내 덕에 누리는 걸 포기하거나 헤어져라"라고 말했고, 김무진은 망설이지 않고 "어머니에게 받은 걸 돌려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홍옥선은 주식, 부동산, 양말 한 짝까지 모두 내려놓고 나가라고 말했다.

이후 김무진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었고, 한규림 또한 고깃집에서 일하며 아르바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무진이 위에서 떨어지는 철근을 피하지 못한 채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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