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여자오픈 2R 성적은?…유해란·김효주·윤이나·김민솔·신지애·황유민·김민선7·전인지·최혜진·주수빈 등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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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7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에서 펼쳐졌다.
이틀 동안 기권한 선수는 없었고, 참가자 144명은 로열 리덤&세인트앤스 골프클럽(파71·6,601야드)에서 평균 1라운드 73.369타, 2라운드 73.577타를 쳤다.
첫날 유해란과 나란히 공동 2위였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멤버 구와키 시호(일본)는 1타를 줄여 단독 2위(6언더파)가 됐다.
지난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은은 이틀 연속 1오버파를 쳐 공동 31위(2오버파)로 6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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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이틀째 경기가 7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에서 펼쳐졌다.
이틀 동안 기권한 선수는 없었고, 참가자 144명은 로열 리덤&세인트앤스 골프클럽(파71·6,601야드)에서 평균 1라운드 73.369타, 2라운드 73.577타를 쳤다.
둘째 날에는 베스트인 3언더파(68타)부터 12오버파(83타)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가 제출됐다. 첫째 날에는 7언더파(64타)부터 14오버파(85타)사이 범위였다.
또한 둘째 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5번홀(파4)에서 평균 4.500타가 나왔다. 버디는 단 4개인 반면, 보기 56개와 더블보기 10개가 쏟아졌다.
상대적으로 가장 쉬웠던 6번홀(파5)에선 평균 4.806타를 적었다. 이글 2개와 버디 49개가 잡혔다. 보기는 16개, 더블보기 3개, 트리플보기 이상은 1개였다.
이틀간 홀인원은 없었다. 1라운드에서 8개 이글이 나왔는데, 2라운드에선 2개뿐이었다. 가쓰 미나미(일본)와 알렉산더 카산드라(남아공)가 2라운드 6번홀(파5)에서 한번에 2타를 줄였다. 특히 가쓰 미나미는 이틀 연달아 같은 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중간 합계 4오버파 146타를 작성한 공동 55위까지 상위 68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참가한 한국 선수 21명 중에는 유해란, 주수빈, 임진희, 강민지, 신지은, 김세영, 고진영, 양희영, 이미향, 김효주, 양윤서까지 11명이 컷을 통과했다.
최근 메이저 2연승 쾌거를 달성한 한국의 톱랭커(세계 3위) 유해란이 2타를 줄여 단독 선두(7언더파 135타)에 나섰다.
첫날 유해란과 나란히 공동 2위였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멤버 구와키 시호(일본)는 1타를 줄여 단독 2위(6언더파)가 됐다.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공동 3위(5언더파)로 하락했고,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이 한 계단 상승하면서 티띠꾼과 동률을 이뤘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주수빈은 12계단 도약한 단독 5위(3언더파)로 '톱5'에 진입했다. 주수빈은 난코스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였다.
똑같이 3언더파 68타로 선전한 루시 리, 옌징(이상 미국), 가쓰 미나미가 31계단씩 뛰어오르며 공동 6위(2언더파)에 자리했다. 찰리 헐, 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 로런 코글린(미국)은 이븐파로 막아 두 계단씩 상승한 공동 6위다.
폴라 마틴 삼페드로(스페인) 역시 이븐파를 쳐 공동 8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서면서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틀 연달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공동 14위(1언더파)로 세 계단 상승했다.
3언더파 68타를 때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1타를 줄인 2024년 AIG 여자오픈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공동 14위에 포진했다. 코다는 39계단, 리디아 고는 12계단 각각 순위를 끌어올렸다.
로빈 최(호주), 셀린 부티에(프랑스), 루키 미미 로즈(잉글랜드)도 14위 그룹에 포함됐다.
올시즌 유일하게 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신인 야나 윌슨(미국)은 1타를 잃어 공동 20위(이븐파)로 세 계단 내려갔다. 2타를 줄인 에스터 헨제라이트(독일)는 33계단 도약, 2타를 잃은 다케다 리오(일본)는 12계단 하락하면서 공동 20위 같은 순위가 됐다.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강민지는 이날 1타를 잃었지만, 한 계단 올라선 공동 25위(1오버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3타를 줄인 오스턴 김(미국)은 무려 65계단 껑충 뛰면서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은은 이틀 연속 1오버파를 쳐 공동 31위(2오버파)로 6계단 상승했다. 김세영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와이 아키에(일본)도 신지은과 나란히 이동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2승을 추가한 한나 그린(호주)도 같은 순위다.
둘째 날 1타를 줄인 고진영은 45계단 도약한 공동 45위(3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미향과 양희영은 2타씩 잃어 8계단 밀려나면서 공동 45위가 됐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바꾼 김효주는 35계단 상승한 공동 55위(4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 유해란과는 11타 차이다. 아마추어 선수 양윤서는 하루에 5타를 잃어 38계단 하락하면서 55위로 턱걸이 컷 통과했다.
AIG 여자오픈에서 두 차례 정상에 등극했던 신지애는 1타 차이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둘째 날 3타를 잃어 16계단 하락한 공동 69위를 기록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인 하라 에리카(일본)와 올 시즌 JLPGA 투어 1인자인 스가 후카(일본)도 신지애와 같은 순위로 컷 탈락했다.
기대를 모은 윤이나는 이틀 연달아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4위(6언더파)로 대회를 일찍 마감했다. 이소미도 1-2라운드에서 동타를 써냈다.
영국으로 원정 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강자 김민솔과 김민선7은 공동 93위(7오버파)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아림과 이민지(호주),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93위로 본선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최혜진은 하루에 6타를 잃어 52계단 미끄러진 공동 105위(8오버파)에 머물렀다.
이번 주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던 전인지는 첫날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공동 113위(9오버파)로 컷오프됐다.
AIG 여자오픈 역대 챔피언 김인경은 공동 120위(10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루키 황유민은 2라운드에서 9오버파 80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138위(13오버파)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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