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김수지,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

김희준 기자 2026. 8. 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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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등극하며 1년 10개월 만의 우승 꿈을 부풀렸다.

김수지는 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공동 35위로 출발한 김수지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9위까지 올라섰고, 이날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단독 선두 자리까지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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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수지가 6일 강원 원주의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5번 홀에서 홀아웃을 한 뒤 갤러리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6.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수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등극하며 1년 10개월 만의 우승 꿈을 부풀렸다.

김수지는 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김수지는 이지현(10언더파 206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수지는 2일 이어지는 최종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2024년 10월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통산 6승을 거둔 김수지는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한 김수지는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첫날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공동 35위로 출발한 김수지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9위까지 올라섰고, 이날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단독 선두 자리까지 꿰찼다.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김수지는 3번 홀(파4)과 4번 홀(파4)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잡아냈다.

6번 홀(파3)에서는 15m에 이르는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김수지는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4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김수지는 15번 홀(파4)에서 1.3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이후 파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지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예원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치고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이다연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2승을 거둬 대상 포인트, 상금 순위에서 모두 2위를 달리는 서교림은 이날 이븐파를 치고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가 돼 고지원, 정윤지, 장은수, 김민주와 공동 5위를 달렸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민주는 이날 4타를 잃으면서 공동 5위로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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